▲ 5주차 1교시 강의를 진행중인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정유진 팀장

도시재생 관계자 및 지역주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수요 아카데미’ 5주차를 시작하였다.

12월 8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사례 교육이 진행되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개요, 육성절차, 공공지원과 주체의 필요역량, 역할 학습과 

전라북도의 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인 남원시의 사례 교육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의 주민들 혹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져야 할 자세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과정,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알아보았다.

한 수강생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고 해결책까지 제시해줘서 평소에 이쪽으로 관심이 없었는데 반성하게 되었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하면서 실천해야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양한 유형의 사업아이템을 소개하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가능성을 제고하는 교육이었다. 

이로써 5차에 걸친 ‘하반기 사회적경제 수요 아카데미’는 총 47명의 교육생이 수강하며 마무리되었다.

회차별로 교육생들의 반응과 실수요를 파악하고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센터는 향후 교육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분야, 교육에 대한 아쉬운 점과 

추가 의견 등을 취합하여 추후 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다.

2021.12.08. / ksh0724@jhu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