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의 ‘새 생명을 담다’사업.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5인을 상징하며 손을 펼친 모습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이 지역의 특색, 사회문제 등을 협동조합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전주시 협동조합 협업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프로젝트팀들을 지원하게 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협의회의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고 있다.

80여 개의 협동조합 회원단체가 모인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협업 프로젝트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늘어난

일회용품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 환경보존 캠페인을 위하여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새 생명을 담다’라는 공익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버려지는 일회용 용기에 새 생명(다육이)를 담는 협의회 회원들

이날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는 영화관, 카페 등에서 나오는 일회용 컵을 수거하여 시민들이

다육이를 직접 담아 갈 수 있도록 체험을 운영하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새 생명을 담아가는 아이들과 오춘자 회장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오춘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이 부쩍 늘어나 걱정인 요즘, 한번 쓰고

버려지는 컵에 새 생명을 담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협동조합 협업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4개의 협업 프로젝트팀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06.05./jcsc332@jhu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