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 제2장 제8조 1항, 5항에 의거 전주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 마련 의무를 다하고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사  업  명 : 전주시 사회적경제 현장연구 및 실태조사 FGI

- 기       간 : 2022.11.4. ~ 11.8 (총 3회)

- 대       상 : 전주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협의체 임원진

- 방       법 : 그룹별 심층면담 진행

- 주요내용 : 설립목적, 성공요인, 장애요인, 사회적 가치 추구 방법, 네트워크 활성화, 기업의 근로복지, 정책 만족도 및 수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해야 할 역할 등 심층 면담 진행

▲ 사회적기업 FGI 회의

11월 8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노송카페에서 진행된 사회적기업 FGI 회의는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수홍((주)아름다운동행), 총괄이사 김원철((유)다올), 고문 최규완(前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여하였다.

질문으로 기업 경영을 통한 설립 목적 실현 여부, 성공 요인, 장애 요인, 전주시가 관심가져야 할 문제, 사회적 가치 추구 방법,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근로복지, 정책 만족도 및 수요도, 기업의 역할 등을 의논하여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사회적기업에서는 대부분 기업 경영을 통해 설립목적을 실현하고 있다고 하였다. 성공 요인으로 대표자의 의지와 가격경쟁력, 인건비 지원이나 세제 혜택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부분을 꼽았다. 장애요인으로는 공간 확보 및 홍보의 어려움을 꼽았다. 전주시가 더욱 관심 가져야 할 부분으로 공공기관과 꾸준한 네트워크 가교역할을 해 줄 행정 부서 및 인력 증원, 대기업에서 추진하는 사회성과보상제 도입 등 의견을 제시하였다.

센터는 11월 23일까지 각 기업의 대표자 또는 임원, 중간관리자에게 설문 협조 요청 연락을 하면서 자주 교류가 없었던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을 파악할 것이다. 동시에 협의체별 FGI 회의,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2.11.08. / ksh0724@jhu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