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 제2장 제8조 1항, 5항에 의거 전주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 마련 의무를 다하고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사  업  명 : 전주시 사회적경제 현장연구 및 실태조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

- 기       간 : 2022.11.11. ~ 11.21 (총 5회)

- 대       상 : 전주시 내 사회적경제기업

- 방       법 : 전주지역 내 5개 거점 공간 정하여 간담회 실시

- 주요내용 : 참석자 네트워킹, 현 정책 논의, 향후 정책 수요, 기업의 역할 등 논의

▲ 5회차 간담회(전주대학교 벤처창업관 회의실)

▲ 참석자 간 명함 교류

11월 21일, 전주대학교 벤처창업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5회차 간담회는 ㈜이노컨, 전북유나이티드협동조합, (유)준디자인, 제이피썸주식회사, ㈜아름다운동행, (유)한스트링인, 국민재생에너지협동조합 대표자가 참여하였다.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현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논의, 향후 정책 수요, 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참여한 기업에서는 현 정책 및 향후 정책에 대한 의견으로 전주시 사회적기업 대상 전문인력 지원사업의 경우 자격요건(거주지)으로 공고일 기준 전주시 거주자 기준을 두어 원하는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점 등을 꼽았다. 애로사항으로 디자인, 모델링 분야 전문 인력이 특히 부족한 지역에서는 수도권처럼 보수, 복지, 각종 인프라가 갖춰진 곳과 경쟁하여 인재를 구하기가 무척 어려운 실정인 점 등이 있었다. 향후 정책 수요로는 전주시를 사회적경제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세제 감면 혜택, 영화계의 스크린 쿼터제처럼 공공구매 우선제도의 경우에도 기관별 매출에 대한 각 기업의 매출 비중을 균등하게 나눠서 특정 한 업체로 공공구매가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등 타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지 않은 혁신적인 정책이나 혜택을 적극 검토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센터는 협의체별 FGI,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내용을 정리하여 2022년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실태분석 결과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12월 7일 행정, 기업, 관계기관이 모이는 결과보고회에서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16일까지 최종 결과보고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2022.11.21. / ksh0724@jhu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