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박람회가 개최되는 날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부스 주변에는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고

박람회장 안에는 사회적경제가 익숙하지 않을 관람객들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소개하는 전시, 홍보 공간이 운영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를 구성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온두레공동체 등 사회적경제조직별 부스를 구분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놀이마당, 버스킹공연, 사회적경제 창업상담소,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청소년 부스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스탬프투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부스투어를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개막식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조직간 내부거래 활성화를 위한 ‘우리끼리 내부거래’ 협약 퍼포먼스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 내부적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 거래의 필요와 중요성!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선 사회적경제기업간 내부거래 활성화가 되는게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내부거래만으로도 소비가 확실히 된다고 하면 전주시의 500여 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센터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여 서로 독려하며 우선 구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을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올해도 즐겁고 풍요로운 축제의 현장 이였는데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주시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센터도 사람중심의 도시 전주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즐길거리 가득한 사회적경제 박람회였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내년에도 의미있고 즐길거리가 더 많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그럼 우리 내년 가을에 만나요 ^^

-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