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팀 모습

▲ 초복맞이 삼계탕, 전, 반찬 조리

▲ 나눔행사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이익 창출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7월 11일,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 선정팀인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팀(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회원사로 구성)은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팀이 회원사인 행복나눔보물상자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 ‘삼천마실’ 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차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1차 나눔행사에서는 삼천2동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을 맞아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영양 보충을 위해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 회원(전국일자리협동조합, 경제과학진흥원협동조합, 새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전북유나이티드협동조합, 행복나눔보물상자협동조합, 비전21이벤트협동조합 등)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장만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였다. 식전 행사로 회원사인 비전21이벤트협동조합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신나는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협업 사업을 통해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협업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적적함을 해소하고 즐거움과 위안을 드리는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고령화 사회 속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협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다음 2차 나눔행사 일정은 8월 11일, 새샘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 in caf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7.11. / ksh0724@jhu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