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첫 마을 공동체 라디오 '노송FM' 출발      [전북일보 2017. 07. 06]

전주 시민들이 만드는 공동체라디오 ‘노송FM’이 6일 첫 선을 보였다.

노송FM은 시민이 직접 방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로 전주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는 공동체 소식을 전하는 마을공동제 미디어가 있지만 전북지역에서는 첫 사례다.

노송FM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임경진, 이하 센터)가 지원하고, 시민들이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사회적경제센터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센터장 최성은)가 진행한 미니 FM 교육을 수료한 20여명이 참여하고, 이후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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