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샘 안전봉사대(이사장 유춘열), 전주도시혁신센터(센터장 김창환), 노송 천사마을공동체 (대표 이동규)는 지난 13일 노송동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나눔 업무 협약 체결 및 희망나눔 노송골 공동체를 결성하고 어르신 1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회원 외에 전주도시혁신센터 직원들과 노송천사마을공동체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하여 주민 공동체 소통공간인 공동체를 결성하고 상생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계기 마련 및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희망나눔 공동체 결성 및 나눔 협약의 계기는 희망의샘 안전봉사대가 도토리골에서 봉사를 해오다가 2017년부터 전주 도시혁신센터로 옮겨 주변 150여명의 노송동 어르신들에게 음식 나눔봉사 활동해오던 중 노송천사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좀 더 안전에 대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상호간 교류를 통해 노송골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노송천사마을공동체 이동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마을이 기부천사에 이어 가족봉사대인 희망의샘안전봉사대와 전주도시혁신센터가 우리곁에 있어 좀더 훈훈한 인심이 가득한 마을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이어 전주도시혁신센터 김창환 센터장은 희망의샘 안전봉사대가 도시혁신센터에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있어 감사함을 표시하며 노송동 마을공동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노송골 공동체(이사장 유춘열)는 오는 11월 11일에는 김장담기하여 교통사고 부상자에게 전달하며 12월 9일에는 연탄나눔과 이불나눔을 노송천사마을에 전달하며 노송골 주민들을 초청하여 동지팥죽 나눔활동도 함께 한다고 한다.